최태원 SK Group 회장은 8월 13일 공개된 CNBC 인터뷰에서 SK hynix가 미국에 전공정 메모리 팹을 건설할 의사가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발언과 장애물
최 회장은 "저는 그렇게 할 의향이 있지만, 적절한 부지를 찾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산을 분명히 제시하며 "한국에서 팹 하나를 짓는 비용은 미국의 절반 정도"라며 토지, 전력, 물, 규제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 격차 때문에 전공정 메모리 제조는 한국에 남아 있는 반면 패키징은 해외로 옮겨졌습니다.
수요 신호
최 회장은 고객들이 이전 물량의 거의 두 배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2027년이 올해가 아니라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가장 힘든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 hynix는 10년 안에 전체 메모리 생산량을 약 5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사이클이 아니라 10년에 걸친 부족 사태를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이미 확정된 계획
SK hynix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 첨단 패키징 공장을 짓는 데 38억7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패키징은 HBM 적층체를 조립하고 테스트하는 단계이며, 전공정 웨이퍼 제조는 여전히 한국에 남아 있습니다. 미국 내 전공정 팹은 전혀 다른 수준의 투자 약속이 될 것입니다.
고객 관계
최 회장은 Nvidia를 SK hynix의 가장 중요한 고객으로 지목하면서, 단일 구매자를 위해 사양을 맞춘 맞춤형 HBM 계약으로의 전환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범용 제품의 유연성을 내주는 대신 계약된 물량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공급업체가 수요의 지속성을 확신할 때 택하는 선택입니다.
건설 계획과 비교해 보면
HBM은 AI 용량을 제약하는 물리적 병목입니다. 회장이 가장 어려운 해가 아직 앞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모든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2027년 계획에 대한 직접적인 발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