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가 10일 공개한 평가에 따르면, Samsung Electronics의 HBM4 수율은 대량 생산이 2026년 2월경 시작됐을 당시의 60% 미만에서 약 80%까지 올라갔다. 80%는 메모리 업체들이 골든 수율이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라인이 스크랩 비용으로 돈을 태우지 않게 되는 지점을 뜻한다.

왜 수율이 이 경쟁을 좌우하는가

HBM4 적층은 차세대 가속기의 병목이며, 생산능력 발표만으로는 점유율이 움직이지 않는다. 수율이 60%인 팹은 웨이퍼 투입량이 시사하는 것보다 훨씬 적게 출하한다. Samsung은 별도로 HBM4E 신뢰성 시험에서 70%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붙은 상업적 주장

Samsung은 HBM 매출을 3분기에 2분기 대비 3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말까지 HBM 점유율을 DRAM 수준인 약 38%까지 높이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 선두주자인 SK hynix와의 격차를 상당 부분 좁히는 셈이다.

여기서는 귀속이 중요하다

Samsung은 80% 수치를 공개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해당 보도는 평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공시가 아니라 업계 추정치로 읽어야 한다. 지금 사실처럼 회자되는 또 하나의 주장, 즉 2027년에 Samsung이 SK hynix를 추월한다는 내용은 UBS의 전망일 뿐 결과가 아니다. 이 보도에서 Nvidia, AMD, Broadcom의 고객 인증도 확인되지 않았다.

개념 제품은 아니다

이는 별도로 공개된 Samsung의 zHBM 개념과는 다른 실제 HBM4 출하 제품이며, zHBM은 HBM5 이후 로드맵에 있으나 생산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