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광고 플랫폼은 광고주가 캠페인을 일시정지한 뒤에도 캠페인을 계속 게재하고, 일부 경우에는 최대 영업일 기준 하루까지 요금을 부과한다. 이 행태는 OpenAI의 자체 계약서에 명시돼 있으며, 8월 13일 보도됐다.

조항

OpenAI의 광고 약관 11.1항은 광고가 "캠페인이 취소되거나 변경된 뒤에도 최대 1영업일 동안 계속 실행될 수 있으며, 광고주는 그 기간에 전달된 광고에 대한 책임을 유지한다"고 규정한다. OpenAI의 입장은 일시정지는 취소가 아니라 변경에 해당하므로 이 조항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한 광고주가 측정한 것

영국 대행사 Excel4Business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ChatGPT Ads를 시험하면서, 일시정지 후에도 약 94분간 게재가 이어진 사실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첫 번째 사례에서 60.72파운드, 8월 초 재발한 사례에서 추가로 6.47파운드의 청구를 이의 제기했다. OpenAI는 처음에는 이를 기술적 결함으로 인정했지만, 이후 약관을 근거로 전액 환불을 거부했다.

이 프레이밍이 중요한 이유

이를 과다 청구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이다. 이는 광고주가 동의한 계약상 고지된 행태이며, 흥미로운 질문은 OpenAI가 약관을 위반했는지 여부가 아니라, 왜 다른 면에서는 실시간인 시스템에서 통제할 수 없는 지출이 1영업일 동안 발생하도록 약관이 허용하는지다.

아무도 모르는 것

OpenAI가 실제로 1영업일의 전체 기간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또는 얼마나 많은 광고주가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없다. 한 대행사의 60.72파운드는 전체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라 일화에 불과하며, OpenAI는 해당 조항의 변경도 발표하지 않았다.

그 주변의 맥락

ChatGPT는 2026년 2월 기준 주간 이용자 9억 명유료 구독자 5,000만 명을 보고했다. 이 규모의 광고 사업은 정지 버튼을 누른 뒤에도 지출이 이어지는 익숙한 플랫폼 위험을 구매자에게 떠넘기는 약관 위에서 구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