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r Aviation은 10일 Boeing의 자회사인 Wisk Aero, Insitu 및 SkyGrid 3곳을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Boeing은 현금 대신 Archer의 지분을 받는다.
대가는 주식이다
Boeing은 거래 종결 전 기준 Archer의 발행주식 수의 19.75%에 해당하는 신규 발행 Archer 주식을 받으며, 거래 완료 후에는 통합 회사의 약 16.5%를 보유하게 된다. 현금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16.5% 수치는 Wisk 페이지가 아니라 Boeing의 투자자 발표문에 기재돼 있으므로, 이에 맞춰 인용해야 한다.
Archer가 확보하는 것
Insitu는 실질적 자산이다. 연간 매출은 2억 달러 이상, 제작 시스템은 3,500개 이상, 35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직이착륙(VTOL) 기능을 갖춘 무인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Wisk는 1,700회 이상의 비행 시험을 포함한 자율 eVTOL 비행 시험 역량을 제공하고, SkyGrid는 공역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Archer는 이러한 자율화 작업을 항공우주 및 방위를 위해 목적에 맞게 설계한 기초 모델이라고 설명하는 ZEE에 통합한다.
과거 소송 당사자들
Archer와 Wisk는 영업비밀을 둘러싸고 서로 소송을 제기했다가 2023년 합의했으며, 당시 Wisk는 Archer의 독점 자율주행 공급사로 지정됐다. 이번 거래는 상대방 자체를 인수함으로써 그 합의를 대체한다.
서명은 됐지만 아직 종결 전
최종 계약은 체결됐지만, 거래는 Hart-Scott-Rodino 대기 기간이 끝나야 하며, 종결은 2026년 말로 예상된다. "거의 200만 비행시간"은 세 회사의 합산 수치이지 Archer 자체 기록이 아니며, Insitu의 매출 수치는 감사 수치가 아니라 회사가 제시한 수치다.
종이로 산 방위 사업
Archer는 아직 핵심 항공기에서 매출이 없으며, 현금이 아니라 주식으로 지급하면 대차대조표를 소모하지 않고도 매출을 내는 방위 부문을 흡수할 수 있다. 그 대가는 희석이다. 기존 주주들은 회사의 약 6분의 1을 내줘야 하며, 이것이 싼 거래인지 여부는 새 주인 아래에서 Insitu의 매출이 유지되는지에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