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은 8월 10일 발표한 결과에서 미공개 연구용 버전의 Claude가 해석적 수론의 한 하한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리만 제타 함수의 비자명한 영점 가운데 임계선 위에 놓인다고 증명된 비율이 41.6%에서 67.2%로 올라갔다.
서브에이전트 집계
이 작업은 Claude Code 안에서 60개의 서브에이전트가 투입된 스웜 형태로 진행됐다. Anthropic은 각 역할도 설명했다. 2개는 핵심 아이디어를 냈고, 13개는 보조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30개는 성과로 이어지지 않은 접근을 추적했다. 또 13개는 논증을 검증했고, 2개는 논문 작성에 도움을 줬다. 이 과정에서 3,100만 출력 토큰과 2,400개의 셸 명령이 소모됐고, 소요 시간은 약 하루 반이었다.
누가 검증했나
Anthropic 소속 수학자인 Levent Alpöge와 Ralph Furman이 논증을 검증했고, 수론 전문가인 Brian Conrey와 Dan Goldston이 외부 검토를 맡았다. 이런 외부 단계가 있어야 일반적인 기계 생성 수학 주장과 구분된다.
무엇이 아닌가
이는 리만 가설 증명을 향한 진전이 아니다. Anthropic도 이를 분명히 밝혔다. 회사는 이런 기법이 증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한 개선은 다른 문제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었다. 또 2차 보도 가운데는 Anthropic의 원문에 없는 수치, 예를 들어 "650개의 해결 접근법"과 "36시간"을 덧붙인 경우도 있었고, 문제의 역사를 150년 또는 160년으로 적은 경우도 있었다. 리만의 논문은 1859년에 나왔다.
흥미로운 부분은 장부다
60개 에이전트 가운데 30개가 실패했고, 그 비율이 공개됐다. 연구 스웜의 내부 적중률이 산출물만이 아니라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무도 재현할 수 없다
이 결과를 낸 시스템은 미공개이며, Anthropic은 이를 출시할지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이 결과는 회사 밖에서는 재현할 수 없다. 외부 검토자들은 생성 방식이 아니라 수학만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