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CEO Satya Nadella가 자사에서 가장 중요한 AI 파트너 중 하나를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하며, Copilot 엔지니어들에게 Anthropic의 Claude Fable 5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고 말했다고 CNBC가 7월 16일 보도했습니다.

그가 한 말

“마지막으로 이렇게 편집 통제가 강한 창작 도구를 본 게 언제였나?”라고 Nadella가 말했다고 보도는 전했습니다. 그는 모델의 거부 제한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발언은 Copilot를 개발 중인 엔지니어들과의 내부 세션에서 나왔으며, 일부 내용이 CNBC에 전달됐습니다.

어색한 셈법

이번 비판은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나왔습니다. Microsoft는 Anthropic에 50억 달러를 투자했고, Anthropic은 11월 300억 달러 규모의 Azure 컴퓨트 지출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급 클라우드 약정 가운데 하나입니다. Fable 세대를 포함한 Anthropic의 모델은 Microsoft의 Copilot 제품에서 OpenAI의 모델과 함께 사용됩니다. 결국 Nadella는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재판매하며, 호스팅까지 하는 제품을 사실상 문제 삼은 셈입니다.

‘편집 통제’의 의미

Anthropic은 Fable 5 세대에 이중용도 역량을 위한 추가 안전장치와, 경쟁사가 자사 출력을 학습하는 것을 막기 위한 anti-distillation protections를 함께 적용해 출시한다고 명확히 밝혀왔습니다. 이러한 안전장치는 회사의 핵심 차별점이며, 이달 초 Future of Life Institute의 안전성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C+를 받은 배경이기도 합니다. Anthropic이 책임성으로 내세우는 것을, Microsoft CEO는 이제 제품상의 마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응

해당 발언이 확산되면서 Microsoft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고, 이 이야기는 7월 17일 보도까지 이어졌습니다. Anthropic은 즉각 공개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번 일은 하루 전 Bloomberg가 보도한 내용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Bloomberg는 Microsoft가 영업 인력에게 Copilot를 OpenAI와 Anthropic 모두에 맞서 포지셔닝하도록 코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분 구조상으로는 파트너이지만, 청구서 상으로는 경쟁사인 관계입니다. 2025년 내내 업계에서 가장 다변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온 기업으로서는, 이런 마찰이 이제 예외라기보다 자사 제품과 경쟁하는 연구소들에 지분을 보유한 데 따른 운영 조건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