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Group과 Nvidia는 금요일 한미 기술 정상회의를 계기로 5천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파트너십을 공개했으며, 핵심 약속은 SK Telecom이 건설할 2기가와트 데이터 센터였습니다.
무엇이 구축되나
이 시설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Nvidia의 차세대 Vera Rubin 컴퓨팅 플랫폼과 SK hynix HBM4 메모리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2기가와트 규모는 단일 사업자가 구축하기로 약속한 AI 데이터 센터 가운데 최대급에 속하며, 한국산 메모리를 현물 시장이 아닌 Nvidia의 향후 로드맵 안에 직접 넣는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를 넘어
Nvidia는 같은 날 Hyundai Motor Group의 DRIVE Hyperion 자율주행 플랫폼을 위해 Blackwell GPU 5만 개를 공급하기로 했고, KAIST와는 공동 에이전틱 AI 연구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는 한국 대학과 글로벌 기술 기업 사이의 첫 공동 AI 연구소로 소개됐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내용
어떤 공지에서도 메모리 관련 달러 금액, GPU 수량, HBM4 베이스 다이 사양, 독점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양측은 차세대 AI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의향서도 체결했지만, 이는 협력 의사일 뿐 가격이 매겨진 공급 계약은 아니며, 첫 청구서가 발행될 때 그 차이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더 큰 숫자와의 관계
이 5천억 달러는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9천500억 달러 패키지에 추가되는 금액이 아닙니다. 이는 SK Group의 7천500억 달러 메모리 투자 약속 안에 포함됩니다. 두 수치를 단순 합산하면 존재하지 않는 숫자가 됩니다.
날짜 함정
Korean 협력 내용을 다룬 Nvidia의 기업 블로그 글에는 7월 23일 게시일이 표시돼 있고, 업데이트는 7월 24일 늦은 시간까지 이어집니다. 이는 순차적으로 갱신되는 페이지일 뿐, 거래가 하루 일찍 발표됐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Reuters, Nikkei와 한국 언론 모두 발표 시점을 7월 24일로 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