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DeepMind와 약물발굴 계열사 Isomorphic Labs7월 16일 팬데믹 방어를 위한 상설 인프라로서 자사가 노벨상을 안긴 모델을 전환하겠다는 공동 bioresilience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Axios가 처음 보도했으며, 회사 블로그 글에서 자세히 설명됐습니다.

세 가지 추진 축

이 프로그램은 병원체 감시, 백신 및 치료제 설계 가속, 유행 대응으로 구성됩니다. DeepMind는 지난 1년간 정부와 생물안보 단체들과 구축한 15개 이상의 파트너십이 조용히 진행돼 왔으며, 이를 하나의 프로그램 명칭 아래 통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somorphic의 신속 대응 부서

가장 구체적인 새 약속은 Isomorphic Labs에서 나왔습니다. 이 회사는 자사의 AlphaFold 계열 약물 설계 엔진을 의료 대응책에 투입하기 위해 전담 신속 대응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 범위가 분명히 적시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서는 자연 발생 팬데믹과 AI 악용 시나리오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DeepMind가 구축하는 생성생물학 도구가 다른 손에 들어가면 오히려 지금 자사가 대응하겠다고 제안하는 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셈입니다.

제한적 공개

DeepMind는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Frontier Safety Framework 아래 검증된 연구자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 모델 접근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사의 가장 강력한 생물학 모델을 관리하는 단계적 체계입니다. 이 구조는 무조건적인 차단보다, 정당한 행위자에게 통제된 공유를 허용하는 방식이 방어 가능한 중간 해법이라는 판단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시점

이번 발표는 Demis Hassabis 최고경영자가 프런티어 AI를 위한 표준기구 설립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지 며칠 만에 나왔으며, 같은 주 Future of Life Institute의 안전 지수는 DeepMind를 포함한 모든 프런티어 랩에 카테고리 C를 부여하며 대재앙 위험 대비에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또 생물안보는 AI 안전 논쟁에서 가장 날카로운 단일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모든 연구소가 자사 모델이 접근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역량이자, 어느 누구도 대비 없이 맞닥뜨리길 원하지 않는 역량이기 때문입니다.